소년의 고통을 달래주는 고양이,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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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여기 한 소년을 한없이 이해하고 마음으로 안아주는 고양이가 있어 소개한다. 키티라는 고양이가 바로 그 존재다.

소년은 종종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몹시 괴로워했다. 소년은 감각처리장애를 갖고 있었다. 감각처리장애란 신체의 감각기관에서 수집된 정보를 뇌에서 적절히 처리하여 반응을 내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여 과격해지는 등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고통스러워하는 소년 (출처: Tonya Denton 페이스북)
고통스러워하는 소년 (출처: Tonya Denton 페이스북)

소년이 앓고 있는 감각처리장애는 가족들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고양이 키티는 달랐다. 평소 키티는 전형적인 고양이지만, 소년이 발작하면 소년의 머리를 핥아 주었다. 일반적인 고양이라면 소년의 발작에 놀라 도망갔을테지만, 키티는 달랐던 것이다.

함께 잠든 소년과 고양이 (출처: Tonya Denton 페이스북)
함께 잠든 소년과 고양이 (출처: Tonya Denton 페이스북)

이런 키티의 행동은 실제 소년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소년을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소년의 엄마는 얼마 전 이러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고, 영상을 접한 이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소년의 가족은 소년이 고통스러워할 때마다 진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봤지만, 키티만큼 잘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My son in a melt down this cat can sense it and calms him down every time!

게시: Tonya Denton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운명이란 이런 것일까?
극도의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소년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준 고양이 키티. 길고양이였던 키티가 이렇게 특별한 존재였다는 것을 누가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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