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빠진 침팬지

0
210

인스타그램에 빠진 침팬지가 화제다.

침팬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사람과 가장 DNA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침팬지의 인간과의 DNA 일치율은 97%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에 따라서는 99%라는 보고도 있다. 그래서일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람을 제외한 지능이 가장 높은 동물로도 알려져 있다.

지능이 높은 것으로는 침팬지 외에도 원숭이, 범고래, 돌고래, 코끼리 등이 있다. 이렇게 지능이 높은 동물들의 특징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언어로 서로 의사소통하며 사회성을 가지고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는 것이다.

그중 침팬지는 몸짓과 손짓, 발성, 표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하며, 웃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실험을 통해 침팬지가 수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인스타그램에 빠진 침팬지 (출처: @therealtarzann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빠진 침팬지 (출처: @therealtarzann 인스타그램)

침팬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환경을 인식하여 관찰과 시행착오를 통해 도구를 사용하고 학습한다. 도구를 사용할 때 환경에 적합하게 도구를 가공하기도 한다. 가령, 사용 목적에 적합한 크기의 나뭇가지를 선택한다거나 가지에 붙은 잎이 걸리적거리면 잎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오늘날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는 학습능력이다. 학습능력은 직접 또는 간접적 경험을 통해 이전과 다르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가인데, 이러한 능력이 침팬지에게서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것이 있다. 이들 이야기들은 대부분 협소한 곳에 갇힌 침팬지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도 안심하자. 아래 영상은 동물보호활동을 하는 therealtarzann이 촬영한 영상이다. 그럼 인스타그램에 빠진 침팬지에 우리도 빠져보자.

[저작권자 ©랜선집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댓글